Mad og Hygge(맷 오그 흐께)는 덴마크어로 맛있는 음식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뜻합니다. Hygge는 덴마크인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.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지는 느긋한 식사 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푸짐한 요리와 케이크, 맥주와 커피를 먹고 마시는 정감 넘치는 문화이자 정서이죠. ‘맛’과 ‘함께’하는 Mad og hygge!
Mad & Hygge는 홍대와 신촌을 잇는 옛 기찻길 부근에 위치한 자그마한 쿠킹 및 베이킹 스튜디오입니다. 덴마크 여름 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재현하는 인테리어로 꾸미고자 했지만, 결국 스튜디오를 숨 쉬게 하는 건 사람입니다.
스칸디나비아 요리와 식문화를 한국에 알리며 덴마크 특유의 hygge 문화를 내외국인들에게 전하고 저희 스튜디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Mad & Hygge의 목표이자 미션입니다.
한국에서 태어나 덴마크로 입양이 된 저는 그곳에서 성장기와 성인기를 보냈습니다. 그러다 2013년, 한국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. 다만 덴마크 음식과 hygge가 그리울 때가 있어 결국 직접 나서 저만의 스튜디오를 차리게 되었답니다.
Mad & Hygge에서 요리 및 베이킹 수업을 함께하며 저와 흐께의 정을 나누실 분들을 기다립니다!
Mapo-gu, Changjeondong 2-53